안녕하세요.

쓰담이에요 :)

알록달록 가을이 내려앉은 춘천.

하늘이 유난히 청명했던 날.

소박하지만 의미있게

협동조합쓰담 제1회 글전시회 <아무튼,리셋>을 열었습니다.

감사하게도

춘천연극제 폐막행사인 "고맙데이"에 초청되어

많은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.

쓰담이 준비한 첫번째 글전시회 주제는

<아무튼, 리셋>

누구나 되돌리거나, 

다시 시작하고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?

그 순간들을 응원하며-

모두에게 위로가 되고, 힐링이 되는 글을 전시해 봤습니다.

쓰담이 만든 영상 자서전

'에필로그'와

영상으로 만든 글작품도 함께 전시했어요.

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

쓰담의 글 앞에서

시간을 보내주시고

인증샷도 찍고 가셔서 

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. 

한줄의 글로도, 몇개의 단어로도 

많은 감정과 진심을 전할 수 있다는 걸

쓰담은 꼭 얘기하고 싶었답니다 ^ 

하루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

아쉽게 이번 전시회를 놓치신 분들은

쓰담의 두번째 초대를 기대해주세요 :)  

멀지 않은 날 

다시 만나요 

우리

♥